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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카드 사용 후기 대만족

생활/신용카드

by 야솔아빠 2011. 7. 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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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생활 처음에는 삼성카드를 사용했고, 자동차 살때 유리하다고 해서 현대카드M 을 사용했다.
 삼성카드 해지할때 포인트가 있었는지 모르겠고, 현대카드는 정말 몇년동안 꾸준히 현대카드만 사용했다. 국민, 신한 카드 만들기 전까지...
 2~3년을 현대카드 사용했지만 무슨 혜택을 본건지 모르겠다. 연말 선 할인해준다고 30만원을 사용하라고 해서 사용해보니, 난 포인트가 그 정도 있나보다 했는데, 몇년을 사용했음에도 포인트가 얼마 없어서 매달 '만원 + 이자'를 몇개월간 더 내야만 했다. 정 떨어지고 속았다는 느낌에 30만원 다 갚고 나서 바로 해지했다.
 포인트 많이 쌓인다고 하고선, 월 100만원은 족히 쓴거 같은데 포인트는 정말 어의 없는 수준이고, 그 포인트도 사용할 곳이 없었다. 게다가 운영하는 쇼핑몰은 포인트 결재시 1:1 비율이 아닌 더 불리한 비율이고, 나에게는 유용한 물건도 없었다.

 그러다 우연히 사무실로 찾아온 씨티카드 영업사원으로 부터 두장의 신용카드를 만들었다.
 1. 씨티리워드


이 카드의 장점은 뭐니뭐니 해도 미친듯이 쌓이는 포인트!!
이 포인트는 그냥 포인트가 아니라 현금과 똑같다. 대금 결재가 가능한 포인트(현금:포인트 = 1:1 비율)이기 때문이다.


 2. 씨티신세계

 
 씨티신세계카드는 할인되어 결제가 되는 카드인데 할인되는 곳이 약간은 제한적일 수 있으나, 특히 온라인 쇼핑할 때 가장 좋다.

 두 카드를 비교해서 표로 만들어서 evernote로 저장을 하여 아이폰에서 항상 보면서 어떤 카드를 써야 할지 고른다.
 우리집 바로 앞이 홈플러스가 있어서 주로 씨티리워드 카드를 많이 이용한다.
 나는 이렇게 두 개의 카드만 사용을 하는데, 두 카드가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주니 아주 마음에 쏙 든다. 매달 포인트가 2~4만원 가량 쌓이는데, 여지껏 맛볼수 없었던 포인트 적립이였다.



<2011.07월 씨티리워드카드 청구내역서>
이번달은 765,852원 결제를 해야 하는데, 포인트가 23,491 점이다.
이번달에는 주유를 103,131원 했고, 와이프랑 나의 핸드폰 비가 각각 75,390, 71,380원이였다.
위에 정리한 표에서 보듯 주유, 핸드폰, 홈플러스에서 강점이 있다.
주유 1건, 핸드폰 2건으로만 15,000 포인트가 모였다.







2011.07월 씨티신세계카드를 지금 보니,
사용금액은 930,160원, 현금 할인받은 금액은 3,490 원이였다. 신세계 포인트 1,926이 생겼는데 누적점수가 6,209 이다. 너무 낮아서 어디에 사용하기가 그렇다.
와이프가 씨티신세계카드를 가지고 있고, 내가 리워드 카드를 가지고 있어서 홈플러스에서 와이프가 신세계카드를 많이 이용하는 바람에 할인 혜택을 많이 받지 못했다.
그래서 카드를 바꾸어 사용하기로 했다. 어차피 주유할 때는 와이프와 같이 차에 있을 거니까..


포인트 쌓이는 것을 볼때마다, 씨티카드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럽다.

혹시 더 좋은 정보가 있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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