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총선을 보고

야권이 이길것이라는 예상을 했는데, 완전히 대패를 했습니다.

김용민이 당선 될 줄 알았습니다.

사죄하고 다시 선거유세를 할 때 보니, 청중이 엄청났었습니다.

그런데, 고배를 마셨습니다. 50:44로..

조중동+방송3사+그리고 일부 썩어빠진 기독교 무리..(기독교라고 칭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총 단결을 해서 대역전극을 이루어 냈습니다.

팟케스트라는 신규매체는 수도권까지만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고, 지방은 아직도 조중동+통제되고 있는 언론의 지배를 받고 있습니다.

방송장악이 이리 무서울 줄은 몰랐습니다.

사과한 사람은 떨어지고, 우긴 사람은 당선됩니다.

사과를 하면 지는 세상이 만들어 진 것입니다.

이명박정부들어서 얼마나 많은 비리가 터졌나요?

그런데 언론은 철저하게 물타기 하고 이해하기 어렵게 보도했습니다.

이렇게 당하고도 또 당해야 한다니..

만약 대선에서 야권이 이긴다 한들 국회 과반이 새나라당이라, 좋은 정책을 펴기도 어렵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처럼 발목만 잡힐 것입니다.

서울시장만 바뀌었는데도, 반값등록금 바로 이루어졌습니다. 복지가 한결 좋아졌습니다.

우리는 잘 알고 있음에도, 이상한 투표를 했습니다.

이런 선택을 한 국민이 원망스럽습니다.

조중동+언론+일부 썩어빠진 기독교 단체는 정말 증오스럽습니다.

대한민국 바뀌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