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비하시는 아버지
누가복음 15:11 - 24
아빠: 교수님. 인권에 대해서 관심이 많음
사춘기 딸: 엄마 아빠같은 찌질이로 살지 않겠다고 말함
아빠가 교육 전문가를 찾아가서 상담함
전문가:
- 반항 총량 법칙... 어떤이는 사춘기때 발산하고, 어떤이는 이후헤 발산하고..
- 부모님은 자녀에 대한 늘 변함 없는 사랑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사람의 부모님이면서, 하나님의 자녀 입니다.
탕자이야기는 아버지의 재산을 나누어 달라는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생각해보면 아버지가 빨리 죽어서 재산을 받고 싶다라는 뜻일 수 있습니다.
아버지의 재산은 필요하지만, 아버지의 간섭은 필요하지 않다.
하와의 선악과와 비슷합니다.
선악과를 먹으면, 하나님처럼 눈이 밝아지고, 하나님과 같이 될 것이다. 하나님이 필요없을 것이다.
재산을 허랑방탕하게 없애고, 돼지를 치는 사람이 됨.
돼지는 유대인 관점에서는 부정한 동물이다. 매우 비참한 삶이다.
누 15:17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아들이 아닌 품꾼으로 써달라고 간청하는 것을 미리 연습했습니다.
누 15:18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하늘=하나님.
드디어 둘째 아들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아버지께 회계한 것입니다.
아버지 관점
- 둘째 아들을 측은하게 여김
- 쭈볏거렸을 아들을 안고 입마춤.
- 냄새나는 아들을 품에 안아줌. 받아줌.
- 아들을 아무 조건 달지 않고 받아줌.
- 종들에게는 니 죄를 니가 알렸다 했을 텐데... 아들에게는 아무 조건이 없음. 책망이 없고 사랑만 있음
- 아버지의 사랑은 바다처럼 넓다.
하나님은 우리를 강압하거나 억지로 순종하게 하지 않습니다.
우리 스스로 결단하게 기다립니다.
누 15:22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잔치를 배풉니다.
아버지는 탕부 입니다. 탕은 방탕하다, 허비하다의 뜻이 있습니다.
아버지는 허비한 것이 무엇일까?
둘째 아들을 위해서 마음과, 시간, 육체, 물질, 정성 모든 것을 허비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허비하고 있습니다.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허비했습니다. 탕진 했습니다.
예수님도 아무 조건 없이, 묵묵이 십자가를 짊어지고 걸어갔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기다리고 있습니다. 안아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눈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할일은 잔치집에 왔습니다. 하나님께 안기면 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탕부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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