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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에 합당한 반응이 있습니까?" 누가복음 1:39-45

혜화교회/매주 설교 말씀

by 야솔아빠 2024. 12. 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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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많이 편찮으셨던 김오목 권사님하고 이수명 권사님이 오셨습니다.

 

어느 청년이 핸드폰 번호를 바꾸었는데, 계속 매일 카톡을 받았습니다.

내용은 먼저 하늘나라에 간 아들을 그리워서 하루 하나씩 아들에게 카톡을 보내는 것이였습니다.
그 청년은 죽은 사람의 번호로 여기지 않고, 하루는 어머니에게 따듯하게 답변을 했습니다.
그래서 엄마는 너무 놀라서 그 청년에게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이 부모들과 청년은 만났는데 청년는 이 어머니를 따뜻하게 안아주었다고 합니다.

 

진화 생물학자 서울대 교수.

그의 부인은 독실한 기독교 인.

이 교수님의 주장은 인간은 유전자의 진화로 인간은 현재 목적이 없이 살아가는 유전자의 결정이다.

이 교수님은 30년간 교회를 따라다니면서 연구 차원에서 교회와 성경 관찰했고, 
교회에 목적을 가지고 나오고 행복해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이 사람들을 과학적으로 판단하기는 무리가 있다라고 했습니다.

 

마리아가 예수님을 잉태했을때, 믿지 못했을 때, 천사가 나타나서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배었느니라 본래 임신하지 못한다고 알려진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누 1: 36)
"이 때에 마리가아가 일어나 빨리 산골로 가서 유대 한 동네에 이르러" (누: 1:39)

마리아는 빨리 반응하였습니다. 이 거리는 직선 거리로 120km는 되는 것입니다.

성령이 임하면 우리는 반응하게 됩니다.

 

"보라 네 문안하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릴 때에 아이가 내 복중에서 기쁨으로 뛰놀았도다" (누 1:44)

엘리사벡의 아이가 반응한 것입니다. 그냥 우연으로 아이가 반응을 한 것일까요?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어느 소년은 아무 생각없이 인생을 살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못박힘을 들었을때, 마음이 반응했습니다.
그렇다면, 얼마나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했는지, 의미가 없는 인생이 일리 없지 않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그 소년이 목사님이 되었고, 혜화교회 담임 목사님입니다.


"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은 그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 (누: 1:45)
엘리사벳은 45절 말씀처럼 "믿은 그 여자에게" 복이 있다고 합니다.
마리아가 천사의 말을 듣고, 먼 거리를 달려서 엘리사벳을 방문한 것입니다.
아마도 나이가 든 엘리사벳이 정말 임신한 것인지 확인하고 싶었고, 정말로 자기도 임신을 했는지 확인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를 경험하고 반응해야 합니다.

김오목 권사님 아들이 교회에 왔습니다.

같이 교회가자고 했는데 아들이 "다음에 가겠다고 했습니다". 김오목 권사님이 "입원 안하겠다고 했습니다."
다음에라는 말은 마귀가 주는 말입니다.
예수를 경험하고 우리는 "반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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