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그들의 아버지 야곱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에게 내 자식들을 잃게 하도다. 요셉도 없어졌고 시므온도 없어졌거늘 베냐민을 또 빼앗가 가고자 하니 이는 다 나를 해롭게 함이이로다.
37: 르우벤이 그의 아버지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그를 아버지께로 데리고 오지 아니하거든 내 두 아들을 죽이소서 그릴 내 손에 맡기소서 내가 그를 아버지께로 데리고 돌아오리이다
38: 야곱이 이르되 내 아들은 너희와 함께 내려가지 못하리니 그의 형은 죽고 그만 남았음이라 만일 너희가 가는 길에서 재난이 그에게 미치면 너희가 내 흰머리를 슬퍼하며 스올로 내려가게 함이되리라.
야곱의 상황.
내적으로는 요셉을 잃어서 20여년간 매우 슬퍼하고 있고, 시므온은 다시 돌아오지 못하고, 이제 베냐민을 대려간다고 한다니, 야곱은 죽음을 생각하는 것 처럼 아프다.
외적으로는 양식이 없어서 곤경에 처한 상황.
야곱은 이토록 모든게 무너진 것 같은 상황입니다. 모든것이 야곱을 대적하는 것 같은 상황이였지만, 반대편에서는 야곱을 위한 일들이 준비되어가고 있었습니다.
기근으로 형들은 요셉을 팔아넘긴 죄를 고백하고 회계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우리 편입니다.
창세기 45:28 이스라엘이 이르되 족하도다 내 아들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 있으니 내가 죽기 전에 가서 그를 보리라 하니라.
우리가 처한 희망없는 상황에도 반대편에서 하나님은 다른 것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예하가 140일간 병원생활한것 생각합니다.
의사선생님은 레모둘린을 외부 장비를 통해서 투입할 수 있도록 어떤 관이 몸 밖으로 나와서 치료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인공호흡기를 눈 뜬채로 1달 이상 물고 있어서, 앞니들의 치아가 빠질 뻔했는데 다행이 치아가 돌아가는 수준이였습니다.
지금은 어떤가요? 예하는 관 없이 먹는 약으로 충분히 걷고 다닙니다. 그리고 어떤 머리쪽의 충격도 없이, 지능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느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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