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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1 대표기도

혜화교회/대표기도

by 야솔아빠 2024. 1. 1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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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2년이 넘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를 잘 견디게 해주셨고, 다시 이렇게 얼굴을 맞대면서 예배를 드릴 수 있어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온라인 예배가 더 익숙했는데, 성도님들과 항상 애쓰고 있는 청년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하게 되니, 참으로 대면 예배가 좋은 것 같습니다.

 

이런 교제를 통해서 성도간의 만남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깨달을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코로나 사태로 신체적, 물질적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이 있으니, 보살펴 주시옵소서.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어서 일상으로 회복되어가는 과정입니다. 거리 곳곳에서 활기가 넘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만, 물가상승이라는 또다른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또다시 물질적 고통을 받을까 두렵습니다.

먼저 육체적으로 고통받는 성도님들 있습니다.

어서 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치유의 역사를 내려 주시옵소서.

혹여라도 고통받는 성도님들의 마음까지도 질병으로 약해질까 두렵습니다.

그 성도님들의 마음이 더욱 단단해 질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직장, 가족 그리고 구성원 안에서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성도님들 있습니다. 주님만이 이분들을 위로하고 치유 할 수 있음을 믿습니다.

그 분들이 기도할 때, 고백할 때, 외면하지 응답해 주시옵소서.

 

경제적으로 시련겪는 분들 있습니다. 모두 감당할 수 있는 시련만 내려주실 줄 믿습니다.

 

직장에서 좋은일이 있자마자 곧바로 안좋은 일이 생길 것 같습니다.

일은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늘 이런 아쉬운 마음으로, 더 이상 제 능력으로 어찌 할 수 없을 때, 이럴 때가 되어서야 주님께 의지하려는 교만하고 오만한 저를 고백합니다.

교회에서 뉘우치고 반성하지만, 변화되지 못하는 저를 고백합니다.

얼마전 부터 아침에 큐티말씀 읽고 일상을 시작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말씀이 마음에 새겨지지 않음을 고백합니다.

 

길바닥 같이 메마른 저의 마음과 믿음을 용서해 주시옵소서.

기도에서 교회에서 주를 찾지만, 삶에서는 주를 찾지 않는 저를 용서해주시옵서서.

저의 마음이 메마르지 않게하여 주옵소서. 주님 말씀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해주시옵소서.

 

다음번 기도에는, 감사의 기도로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목사님에게 더욱 능력을 내려 주시고, 오늘 우리가 전해 듣는 귀한 말씀에 귀와 마음이 열릴 수 있도록 은혜 배풀어 주시옵소서. 

교회를 나가자마자 그 말씀을 바로 잊지 않도록 허락해 주시옵소서.

한 주간 말씀을 새기며 실천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능력 주시고, 다음주를 기대하는 신도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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