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솔아빠의 블로그

저는 그동안 생활 자전거만 탔었습니다. MTB 스타일이였죠. 이번에 중고로 자전거를 당산역에서 사가지고, 천호동 굽은다리역 까지 타고 왔습니다. 안장이 왜이리 딱딱한지... 처음 느낌은 안장이 너무 딱딱하다라는 느낌이고, 자전거는 상당히 잘 나간다라는 느낌입니다. MTB만 탔던 저로서는 엉덩이 아픈 것을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아주 중요한 것은 안장을 높여서 무플이 거의 쭈욱 펴져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당산에서 굽은다리역까지 3시간을 타고, 걷고를 하면서 가져왔는데... 그 다음날 무릎이 다 망가져서 병원을 가니, 의사선생님도 자전거를 좋아하셔서 친절히 알려주더군요.. 그 의사선생님은 보통 80~120km 정도 자전거를 탄다라고 합니다. 다음은 제가 자전거를 사고 당진에서 천호동까지 가져오는 첫날의..

생활/사용후기 2012. 3. 12. 09:25

어제는 엔진오일을 교환하러 1시간이나 떨어진(우리집은 천호동이고, 제가 방문하는 카센터는 구로구청 옆입니다) 911 카센터(카포스 911자동차공업사)에 갔습니다. 이 카센터를 이용하는 계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2011/12/23 - [생활/자동차] - [자동차 카센터, 카센타] 구로구 911 자동차 공업사 강력 추천합니다. (서울 구로) 19개월 된 아들과 집사람을 태우고 갔습니다. 요 몇일 회식때문에 아기 엄마가 아들을 혼자보는 것이 힘겨웠거든요..그리고 아들은 자동차 타는 것을 좋아합니다..ㅎㅎ 엔진오일을 교환하고, 사장님이 뭔가를 주유구에 넣어줬습니다. 광고에서 보면 불스원샷 같은거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얼핏 보니 불스원샷은 아닌것 같았습니다. 넣으시면서 카센터 올때랑 집으로 갈때가 다르실..

생활/자동차 2012. 3. 11. 08:25

결혼을 해봐야 진짜 어른이 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예단,예물비용으로 양가의 갈등을 중간에서 끼어서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잘 모를 것입니다. 이것이 얼마나 큰 일인지. 그래서 결혼식도 못 올리고 파혼하는 경우도 발생하지 않나요? 제가 성인은 아니지만, 저의 경험을 소개 할까 합니다. 넉넉하지 못한 상황에서 결혼을 하느라,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저는 2008년 가을에 결혼을 했습니다. 2008년 여름에 미국발 금융위기가 터졌습니다. 저는 주식투자를 했었고, 많은 돈이 한순간에 없어졌습니다.(결혼을 계획하시는 분은 당장 주식에서 손을 떼세요. 그거 1~20% 더 수익내고자 끝까지 가지고 있다가는 저처럼 큰일 날 수 있습니다.) 각설하고, 양가 부모님들 사이에 끼어서 신랑, 신부는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

생활/결혼 2012. 3. 2. 13:08

부부싸움 후 가장 먼저 달라지는 것은? 온라인 상에 '싸운 후 아침밥상'이라는 게시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싸운 후 아침밥상'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밥에 비해 카레가 터무니없이 적게 올려진 카레라이스, 밥 공기에 수북히 담긴 개사료, 맨 밥 위에 총각김치 하나만 올려진 모습, 해산물 모양 과자로 만든 초밥 등 성의없어 보이는 밥상 풍경이 담겨 있다. 이는 '싸운 후 아침밥상'이라는 제목과 어우러져 묘한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100% 공감된다" "저렇게 심하진 않지만 달라지긴 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생활/유머 2012. 2. 23. 17:42

아는 지인분께서 보내주신 메일을 혼자만 보기에는 안타까워 블로그에 남겨봅니다. 어제 대동강물도 풀린다는 우수가 우습게(?) 지나가고 오늘부터는 언제 추웠냐는 듯이 기온이 많이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한번 더 추위가 온다고 하니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오늘아침 지인으로부터 받은 글인데 내용이 좋아 공유하고자 합니다 세상은 각박해져서 혼수때문에 소송하고 이혼한다는 이야기는 종종 신문지상에 올라오는데, 왜 이런 내용은 신문에 아니 올라오는지? 이런사람들이 있어 훈훈한 정을 느끼며 삶에 대한 가치가 있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멀리있는 사람보다 우선 가까운 사람들과 정을 나누며 살았으면 하고 더 나아가 보다많은 사람들이 나보다는 어려운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비록 미력이나마 베풀고 배려하는 세상이 되기를 바라며..

생활/일상 2012. 2. 20. 17:00

제가 사용한 방법보다 아직은 좋은 방법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양가 부모님 모두 만족시키는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결혼에 앞서서 예단비가 큰 문제로 다가오게 됩니다. 신부측에서 신랑측에 예단비를 보냅니다. 의미는 친인척분들 옷 사입으라는 뜻이라고 합니다만 아닐수도 있습니다. 보통 300, 500, 1000만원을 합니다. 제 동생때는 어머니가 고민끝에 1000만원을 보냈습니다. 500만원이 돌아올줄 알았는데, 300만원이 돌아와서 속이 많이 상해하셨죠. 좋은 형편이 아님에도 , 엄마는 딸 보내는 입장에서 큰 맘으로 1000만원을 보냈습니다. 내심 500만원이 돌아올것이라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아서 저녁을 안드셨습니다. 그것을 본 저는 제 결혼때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양쪽이 서로 상처 안받고 윈윈하는 방..

생활/결혼 2012. 2. 15. 19:51

인터넷 기사 참조를 해서 사진을 구했습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2/13/2012021300149.html) 식약청은 8개월 전에 알았다고 하더니만... 이렇게 일하는 식약청을 구조정하던지, 민영화 하는 것이 바람직 해보입니다. 정치권에서 민영화 한마디만 하면 다시는 이렇게 일 안할것 같습니다.

생활/일상 2012. 2. 13. 07:38

암웨이 욕실세정제로 청소한 후의 화장실.. 수도꼭지는 정말로 반짝반짝... 세숫대아는 새것처럼 물때를 쫘락 뺏어요.. 늘 사용하면서 느끼지만 암웨이 세정용품은 참 좋다라는 것입니다. 수도꼭지를 이렇게 새것처럼 반짝반짝 하게 힘 하나도 안들이고 만들 수 있습니다.^^ 제품구매는 www.abnkorea.co.kr 입니다. IBO, PW : 5092453 입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생활/암웨이 2012. 1. 28. 15:50